몇년만에 5월의 황금연휴에 선수들은 다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싶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3년전인가...지금처럼 풀리북 선수입장 다이빙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이장님, 불패님, 만철이, 하마담님, 골드마운트님, 신지 부부, 워커블루, 불독, 황금송아지, 똘아이 로미오, 

파랑물고기, 아놀드황, 다음에,케냐박 등등...여휴 숨차

마부하이리조트를 다 뒤집어 놓았네요^^

다만, 아쉬웠던건....3년전 이 북적임에 함께 하셨던, 길싸장님은 조의와 연애질로 인하여 바쁘셔서 패스~~

일산엉아는 요가에 혹 빠져서 불참하셨고 ㅎㅎ, 쿠울님은 !@#$%^ 불참하시고,

그외에 제 기억으로는 혈검님, 권대승님, 최실장, 망얀, 데낄라님 정도가 빠지시듯 하네요^^

시간이 흘러가듯이 선수도 교체되어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되는거 같아 아쉬울뿐입니다.

그 틈새를 꼴통 로미오가 신흥세력의 선두주자로 사방 도루묵왕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2014년도 들어서는 날씨발은 언제나 끝내줍니다^^)

(새로 생긴 이 마스코트떔에 많은 다이버의 원성을 산 실물과 전혀 다른 마스코트 >.<
 아마도 실제 물속에서는 저 오케이의 동그라미보다 가운데 손가락의 아우성을 더 보시게 될것오니 속지 마시길^^)

(성장하는 마린스쿠바 다이버^^...이제는 정깡이 없어도 셀프 교육에 지적질까지...저희는 알아서도 잘해요^^
이런게 길들임인가? >.<)

(점점 늙어가는 정깡의 모습을 보면서 곧 물속에서 빠다이 시킬날이 머지 않았다는 희망에
저는 매일 홍삼을 씹어먹고 있습니다^^...요새기력이 떨어져 따빙도 띄엄띄엄...일도 띄엄띄엄......
몇일 바빴다고 후문에 오늘 깔라판으로 여친과 데이트 갔다는 후문이^^)

1회 따빙 인원 평균 10~12명........이처럼 뽁짝거리는 다이빙은 3년만인듯 합니다.......아래 사진처럼^^

(정말이지 아~~주  가~~~~관입니다>.<)

 

물밖에서만 상태가 안 좋은건 아니고 물속에서도 그닥.....정상인건 아닌거 같습니다^^

(이 중량이 뜹니다..써프라이즈~~^^)

저는 물속이 이렇게 시끄러운지 몰랐습니다^^...물속에서도 수다를 ㅎㅎ

날씨만큼은 최고중에 최고였던 5월황금연휴의 날씨였습니다....

갈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되돌아올떄에는 우울한 마음으로 >.<

이렇게 이렇게 내 사진 몇장 없는 4박5일간의 다이빙은 막을 내립니다>.<

하지만......D-27^^...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