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주 일주일을 마부하이 사방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일주일간의 공백을 메우려 정신없이 일상을 지내다보니 이제야 한숨 돌리고 몇자 적어 봅니다
그곳에 도착하고 나서 느꼈었던 낯선 곳에서의  불안함은 그저  잠시일뿐이고  곧 내집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지요
항상 미소를 잃지않고 최선을 다해주던 스텝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사방에서의 일주일은  그저 꿈같이 지나갔지요. 아무것도 안하고 오직 쉬기만 하는 글자그대로 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과정에서 클럽 마부하이는 어떤 번잡함도 강요하거나 참견하는것 없이 그저 조용한 휴식만을 도와줄 따름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휴게소에서 핸드폰(갤럭시 S2  에휴...)을  분실하고 온것이 옥의 티였지만 최고의 한주를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오자마자 아른거리는 기억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함께 갔던 후배가 명명하였던 오라오라증후군인것 같습니다
설연휴즈음에 다시 가자고 또 작당중입니다.  다시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강사님을 비롯한 모든 스텝 가족 여러분을  곧 다시 만날거라 기대하면서 두서 없는 글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