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잘 받고 컨디션 조절해서 4편 이어갑니다^^
아마도 정상적인 여행은 여기까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즉 다음편부터는 미친여행의 종결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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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행 중에 찍은 최고의 사진 : 1초만 셔터를 늦게 눌렀다면 구름위에 산책이 되었을텐데 아쉽게도 다리 짧은
      정강사님이니 아무래도 허공에 떠 읶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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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평리조트 레드코스 이상의 경사도를 자랑하는 아찔한 경사이면서도 비포장도로입니다.....그 까칠한 정강사님이
      시겁했다는 경사이지만 대관령 꼭대기를 넘어서니 펼쳐지는 풍경처럼 바다와 평야가 시야가 뻥 뚫리면서
      와~~하는 감탄사을 자아내게 만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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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alacao에서 San Jose까지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와 공사중인 도로, 고속도로 같은 직선주로, 구불구불 산악도로 등
    일반도로에서 겪을수 이는 도로의 총정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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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익사이팅한 도로를 달리다보면 산 호세가 나오며 위의 사진과 같은 조용한 바다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여기까지는 물론 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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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보이는 사진이 판단아일랜드입니다...이곳에서 묶으면 Appo 포인트를 갈수 있는 민도르섬에서 Sablayan의 리조트를
     제외하고 거의 유일한 곳입니다...다만 안에는 에어컨도 없고 전기도 거시기하고  거주환경은 거의 최악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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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호세 판단아일랜드 앞에 비치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물론 이쁜 비치의 사진의 마지막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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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호세의 물가가 오히려 푸에르토갈레라나 칼라판보다도 훨씬 비쌌습니다...위의 사진에 무연휘발유 가격이1L당 63페소
     한국돈으로 1,700원입니다....헐~~~~칼라판은 1l에 57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여기까지가 꿈과 희망과 행복이 있는 이번 미친여행의 끝입니다.
5편부터는 정말 미친여행으로 돌변합니다.....
출근시간이 되어서 퇴근하고 5편, 6편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행복한 기억은 길게~~~미친기억은 짧게^^
퇴근하고 뵈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