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야간비행기를 주로 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야간비행기가 싸고 사방비치에서 느즈막히 아침부터 부산하게 서두르지 않고
14:00 마지막 방카를 타고 나와도 되서
개인적으로는 야간 비행기를 선호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필리핀항공,세부퍼시픽항공
모두 24:10분부터 01:55분까지 쭈욱 나열되어 있습니다^^
보통 마지막 14:00 방카를 타고 마닐라에 나오면 6시전후가 됩니다.
그러면 요즘은 제가 주로 이용하느것이 말라떼나 마비니에 복잡함과 트랙픽에 걸려
교통지옥안에서 고생하는게 싫어
세부퍼시픽 공항앞에 있는 리조트월드주변에서 6시간정도 놉니다.

우선 이 주위에는 맥심호텔, 메리어트호텔이 있고(시설, 환경 모두 좋치만 가격이 쫌 쎕니다)
극장, 면세점, 명품관, 각종 편의시설 및 식당, 커피 전문점, 무료 와이파이존이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터미널1(대항항공, 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 등등의 필리핀의 관점에서 보는 외국항공사),
터미널2(필리핀항공),
터미널3(세부퍼시픽항공)등의
공항이 가깝고 
게임 역시 필리핀 국영기업이 아닌 싱가폴 크루즈선사 회사에서 운영하여
필리핀에서 가장 넓고 깔끔한 리틀 마카오를 연상케 하고
딜러들의 매너나 팁을 요구하지 않아 좋고
짐을 보관해줘서 게임을 이용하던 안하던 짐을 맡기고
쇼핑, 구경, 식사, 쉬기도 좋고
서비스마인드도 필리핀스럽지 않아 너무 좋습니다.
물론 주변 음식점도 깔끔하고 복잡하지 않아 여유로운 출국을 보장하는 곳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동방불패님이랑 이곳에서 만나 저녁 먹고 담소 나누고
(가격도 결코 비싸지는 않습니다...3명이서 1,000페소(약 26,000원)로
배부르게 치킨 한마디, 립아이스테이크, 샐러드까지 먹었으니 가격대비 괘않습니다)
커피 한잔 하면서 필리핀에서의 마지막 날을 여유롭게 즐기다가 출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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