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정강사님.....

시캇타고 들어오는 방법이 있는 게시물이 없어져서, 

필요한 사진만 보내드리렸는데, 아예~ 저보고 올리라네요.

화창한 휴일 댓바람에 이기...뭐하는 짓인지...

시캇타고 사방들어가본지, 어언 7년도 넘은것 같은데, 예전과 별반 달라진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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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캇은  "버스와 선박을 묶은 패키지"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캇을 타시면 점심이후에 도착하시기 때문에, 다이빙은 오후에 한탱크 하실수 있습니다.

말라떼에서 적당히 일찍 일어날수 있고, 

짐들고 일반버스( JAC LINER, JAM LINER) 타러 이동하기 귀찮아 하시는분들에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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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말라떼에서  CITYSTATE TOWER HOTEL 로 가셔야합니다.

시캇 티켓은 이 호텔 1층구석의 부스에서 팔고 있습니다. 호텔 리셉션 왼쪽옆에 있습니다.

티켓가격은 800페소 이고, 티켓은 배에 탈때까지 필요하니, 잘 보관하세요.

보딩시간은 8시 15분입니다.

이 버스입니다.  옛날버스라 그런지 자리가 좀 좁습니다. 에어컨 잘나오구요, 가는 도중에 안내양(?)이 간단한 음료도 팝니다.

드디어 바탕가스항에 도착했습니다. 8시 30분 넘어 출발해서 10시반 넘어 도착한것 같습니다. 두시간 정도 걸립니다.

어차피 배랑 연계된 교통편이라 배시간에 늦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죠.

안내양의 피킷을 따라 항구로 들어갑니다.  그냥 사람들 가는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요렇게 생긴 건물을 통과하고,

통과하자마자, 오른쪽을 보시면, 터미널 티켓 카운터가 있습니다. 터미널이용티켓을 구입하셔야합니다.

800페소에 이게 포함이 안되어 있네요. 터미널이용료는 30페소입니다.

여기서 30페소 짜리 터미널 티켓을 구입합니다.

이게 터미널 티켓입니다.

티켓 구입후, 시캇표랑 터미널이용권을 들고 건물안으로 들어갑니다.

왜하는지 모르는, 엑스레이 검사를 마치고,

제일 오른쪽에 있는 3번 게이트앞에 자리를 잡고, 승선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어기 있는 아저씨들이 "싸방~싸방~"하던지, 옐로티켓든 사람들이 들어가기 시작하시면, 따라들어가시면 됩니다.

쪼기~  노란배입니다. 블루 펭귄......

안전을 위해 안전조끼는 필수.  오늘따라 다 착용하는 분위기?

배떠난지 한시간에서 한시간 15분이면, 사방에 도착.

사진은 없지만,

사방에 도착하시면, 환경세를 내셔야합니다. 50페소.....

환장할 노릇인게, 사람이 줄지어 기다리건말건, 영수증에 꼬박꼬박 이름을 써줍니다. 

어려운 이름이나 긴 이름은 받아쓰는데 시간만 걸립니다. 그냥 간단하게 LEE, KIM 으로 하시고, 영수증은 곧장 휴지통으로~~~. 

마부하이 점심시간은 벌써 지났고, 체크인하시고 점심먹으러 나가시거나, 마부하이식당에서 라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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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캇을 이용해 입도하는 총 경비 : 시캇 800페소 + 터미널이용료 30페소 + 환경세 50페소 : 총 880 페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