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공항에서 사방비치까지 버스타고 가는 방법입니다.

처음 공항에 내리면 비행기에 따라 공항이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사방비치로 가기위해선 택시로 '브웬디아'버스 터미널로 가서. 여기서 버스를 타고 '바탕가스 피어'로 갑니다.

바탕가스 항구에서 방카 보트를 타고 사방비치로 최종 도착합니다.
 사방가기2.jpg
국내 항공사를 이용하여 입국하셨다면 1터미널입니다. 특히나 수속 줄이 깁니다.

이땐 맨 왼쪽줄을 이용하시면 좀더 빠릅니다.^^

짐을 찾고 사람들을 따라나가면 터미널 마다 틀리긴합니다만.. 택시가 보일 겁니다.
사방가기1.JPG 일반택시 흰색,공항택시 노란색
안전하게 노란색 공항택시 타시고.."꾸야(형) 싸(가자) 브웬디아 잼 라이너 따요(우리)".하세요 태연히..

잘 못알아들을시엔 '길 푸얏 스테이션'(전철역)하시면 됩니다.

택시 요금은 1터미널 기준 200P 조금 안나옵니다.(교통체증 없을시)
사방가기3.jpg 

택시기사가 좀 귀찮게 할 겁니다.  어디 가느냐.. 싸게(2500P) 바탕가스항까지 모셔드리겠다..등등

그래서 전 항상 아뜨리움 호텔 가자고 하고 호텔서 내린다음 위 지도 버스표시중(연두색 차)

한곳서 버스를 탑니다. 택시 바가지 요금 주의하시고요..

많은 분들이 잼 라이너 많이들 이용하시는데, 전 위에 터미널 사진이 있는 잭 라이너에서 

익스프레스 바탕가스 피어행 버스로 탑니다. 신형이고 직행버스 입니다.

직행버스는.. 익스프레스나 스카이 웨이라 써 있습니다.
사방가기5.jpg 
'Batangas'라 적혀있는 버스가 아닌 "Batangas Pier"라 적힌 버스를 타야 바탕가스 항에서 내려줍니다.사방가기6.jpg 
버스 내부는 이렇구요. 완행 타시면 5열이구요. 가다가 많이 정차 합니다.

요금은 바탕가스 피어까지 166P입니다. 출발 시간은 운전사 맘입니다.^^;
사방가기4.jpg 
위에 지도 보시면 대충 감이 잡히실테고..
사방가기8.jpg
2시간쯤 달리다 보면 종착지인 바탕가스항. 여기서 터미널3로 가세요. 

위 사진이 터미널3입니다.

방카표는 사방비치행으로 사시고,터미널 이용료,민도르 환경세등 매표소 세군데서
 
사시면 됩니다. 일명 삐끼들이 표사는 걸 대행해 준다고 하고 50~100P 팁을 요구합니다.

사방비치행 방카시간은 07:15   08:30   11:15   12:30   14:30   16:00 혹은 16:30 이고

혹시라도 이 배들을 모두 놓쳤을경우 뮬레에(푸에르토 갈레라)로 들어가는 배가 17:00 에 있습니다.

이 배를 타고 들어오셔서 트라이씨클을 타고 사방비치로 오시면 됩니다.

비용은 100페소.
 
간혹 막배는 안가는 경우도 있습니다.ㅡ,.ㅡ

그러니 막배 시간에 마추지 마시고 미리미리 움직이지는것이 좋습니다.

사방 비치까지 가는 비용은 터미널 이용료 30페소,  배삯이 230페소 입니다.

민도르 지역 자연 환경세 50페소(배에서 내린다음 냅니다. 민도르 지역주민은 무료)

사방가기7.jpg 대합실 모습.
사방가기9.jpg 방카. 이걸 타고 가는거죠

방카 시간표는 있지만 출발은 선장 맘입니다. 30분 늦게 출발은 기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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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과 사방 주민을 가득가득 싣고서 출발합니다.

1시간이면 사방비치입니다. 좀 덥고 멀미나고 지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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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간다 바바애 주민들과 이야기하시면서.. 정보도 제공받고..즐겁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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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사방비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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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시면 드디어 사방비치에 도착하셨습니다.*^^*
사방가기13.jpg 
여기까지 교통경비는 택시 200페소(팁포함)+버스 166페소+방카및 세금 310페소  토탈 676페소입니다.

경비도 절약되지만 여러모로 불편함과 재미가 있습니다. 저도 매니아 이고요^^

한번 도전하실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