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정쌤
3년만에 만나는 우리 정쌤~~~
지장사가 너무 잘되셔서
선생님이랑 많이 다이빙 못가서 서운...ㅠ.ㅜ
그래도 바쁘시니까 다행이긴 하지만,
어째든 개인적으로 우리 정샘과 시간을 많이 못해서,
아쉬운건 어쩔 수 없어요... 흑흑흑...

새로운 곳에서 조류다이빙... ㅋㅋㅋ
진짜 적응안되고 첫날 데지는지 알았는데,
진짜 몇일 후엔 데질뻔한 조류도 만나기도 하고...
조류에 쓸려서 바위에 무릎찍혀서 아직도 멍이 선해여. ㅋ

사방에서의 다이빙 이런저런 좋은 경험 많이 하고 가요,
덕분에 나름 스킬이 조금은 늘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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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최쌤~
아씨 최샘이랑 다이빙 한번도 못나가구...
최샘이랑 술도 한번도 못먹구...
최샘이랑 못한게 너무 많아요. ㅠㅠ
다른팀 교육하시느냐고 저희랑 너무 못친해졌는데,
우리가 거의 또래라서 처음부터 함께했으면,
진짜 있는 내내 빵빵 터지고 재밋었을텐데 너무 아쉬워요~

마지막날 이야기 할때 보니까, 최샘 응근 욱기시더라는~ ㅋ
그래서 더 아쉬웠답니다.
또 사방에 널러 갈테니까 그때까지 계시면,
가서 잼게 해드릴게여~ ㅋㄷㅋㄷ
몸건강히 잘 지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