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ub Mabuhay - 주변 볼거리 및 여행후기
자동차도 가속을 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야할 거리는 똑같지만 급가속을 하면 곧 급감속을 해야함으로 결국 시간은 같습니다.
다이빙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야할 다이빙의 시간은 같습니다.
하지만,
급 가속을 하게 되면 곧 급 감속을 하게 됨으로
찬찬히 꾸준히 속도를 완만하게 올리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연비도 좋고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행처럼, 편안한 다이빙을 할수 있습니다.
(급가속하는 저 뒷모습의 롤로 다이버는 누구일까요?^^)
여기까지는 저의 그동안의 다이빙에 관한 이론입니다.
물론 이번 다이빙의 연휴 여행도 그랬습니다.
출발부터 조짐은 좋았습니다.
항상 독고다이 다이버이다 보니,
마닐라에서 바탕가스항구까지의 이동은 여러변수로 당혹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만큼은 시작부터 럭키였습니다.
음...일단은 동일 시간대의 사방행 마린스쿠바 일행이 6명.
고로 1인당 1,000페소에 공항에서 바탕가스까지 VAN으로,
바탕가스에서 사방비치까지 스페샬방카로 이보다 더 안정적이고, 저렴한 루트는 없습니다^^
거기다가 이건 지금에야 밝히는건데 정강사님이랑 나눈 수다중에
정깡 "일행 6명, 남3, 여3"
니키 "아줌마 싫어"...혹시 Seabow님이 이 글을 읽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정깡 " 아줌아 없음..전부 아가씨임"
니키 "내게도 이런 행운이~~아싸^^ 사방 안가..VAN 탑승객 그대로 마닐라 투어 들어갑니다^^"
아무튼, 그렇게 시작부터 안정적이고 천천히 가속을 할수 있게 이번 스케줄은
안정적인 고속도로 로망스였습니다^^
필리핀 시간 -1이니깐 오전 4시56분에 누워서
오전 7시 11분에(그러니깐 약 2시간 취침) 버럭 손님방 문열고 들어와
S100 어딨어? 버럭 사진찍고 나가 버리는 정강사님>.<
(역시 날씨는 화창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결국 가장 큰 당황을 하게 만든 티켓팅 잘못으로 마닐라에서 대기순번 2번으로
(나~~~ 저 비행기를 탔어야 하는데 >.<)
뱅기를 못 타는 뻔뻔함의 저에게 돌아온것은 다음날 낮비행기를 타셔용^^
아무튼 안정적인 인생을 그리워 하는 저이지만, 이번 역시도 우여곡절끝에 입국하게 하는
또 하나의 내 인생의 에피소드 여행이였습니다.
아침 먹기전에 1깡, 아침 먹고 2깡, 점심 먹고 2깡, 저녁 먹고 1깡
그렇게 1일 6깡...말로만 듣고 1일 6깡.....그동안 1일 5깡이 제가 가진 기록이였는데
너무나도 태연하게 1일 6깡을 제껴대는 일명(?) 미녀 3총사 여러분에게 박수를 칩니다^^
5월 25일 밤부터 5월 29일 밤까지 짧으면 짧은 5일이지만 저에게 50일 같았던 좌충우돌 다이빙파뤼였습니다^^
01. S100 첫 수중 촬영
02. 1일 6깡 첫 다이빙
03. 2일에 10깡 첫 기록 다이빙수
04. 언제나 노땅 독고다이 천국인 마린스쿠바의 칙칙한 다이빙이
처음으로 남녀 비율이 적당히 뒤섞인 바람직한 다이빙.
05. 귀국일 다이버 일정이 맞아 오후 2시방카 무시하고 오후 4시 30분에 9명이
스페셜방카, 스페셜밴으로 4시간정도의 빈 시간 없이 느긋한 귀국 그러나 >.<
(저기 왼쪽에 저 아저씨는 손도 딱딱 못 맞춰요>.<)
06. 전날 비행기표 가지고 뱅기 타려다 망신 당하고 대기좌석 0에 ~팽 당한 다이빙 여행.
(내가 뭐 하는일이 그렇치 ㅋㅋㅋ)
07. 그 덕분에 동방불패님 집에서 자고 아침은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와 계란에 빠진 샌드위치와 함께
다이빙에 피로는 필리핀에서 풀고 컨디션 게이지110%인 다이빙 여행.
(빠라냐께의 동방불패님 전용 이발소 ..근데 이름이 브루노 ㅋㅋㅋ)
08. 그로 인한 내일부터 6월초까지의 살인적인 업무
09. 어제 귀국 못하는 바람에 상무한테 문자보내니 상무에 답변,
"걱정하지 말고 식사 잘 챙기시고 비행기표 잘 구해서 오세요.....단
마음은 가볍게 두손은 열라 무겁게^^"
10. 그래서 내일 출근길이 참 무겁다 >.<
다이빙은 정강사님이 10,000깡을 넘으셨겠지만,
사진은 1년만에 약 50,000장이상을 넘길거라 확신하는 니키였답니다^^......
(이 글씨는 제글씨가 아닙니다...혹시 Mr Jung은 오해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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