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ub Mabuhay - 주변 볼거리 및 여행후기
3. 사건개요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기상의 악화와 높은 파도, 엄청난 양의 비,
갑자기 화창하게 해가 떴다가 갑자기 엄청나게 비가 오더니
갑자기 잔잔하게 고요하다 못해 적막해지더니
해가 쨍쨍 뜨면서 비가 오지를 않나.......
아무튼 이번 여행동안의 사방의 날씨는
이랬다저랬다 갈팡질팡 중구난방 갈대와 같은 18세 아가씨의 마음이였습니다~~
거기에다가 정강사님의 인기가 거의 한류를 타고 오는 연예인 못지 않은 사방의 존재감을
새삼 모르고 있었다는걸 느끼게 하는 사건의 연속이였습니다.
어쩜 그동안 저희 펀다이버들은 정강사님에게만 의지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정강사님의 동분서주의 모습에 살짝 맘이 짠~~하였습니다...딸랑딸랑^^
7월말 8월초는 다이버들은 펀다이버보다 어렵게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한껏 부풀어 오른 마음의 다이버들과
라이센스 취득을 위한 초보 다이버들과
가족 다이버와 부모가 정강사님한테 시작한 다이빙이 이제는 자녀에게 다이빙에
길을 열어주려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오로지 너도 나도 정강사님을 원하게 되어(?) 정강사님의 심신은 날씨와 파도까지 좋지 않아
긴장에 긴장을 하고 계신 모습이였습니다.
제가 있는 12일동안 끊이지 않는 교육생과 더불어
심지어 타 리조트, 타 다이버샆에 묶으면서도
정강사님한테 오래전에 다이빙을 배운분들이
자녀들과 조카들은 정강사님한테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분들이
많이 마린스쿠바를 찾으셔서그동안 펀다이버들 또는 죽돌이 죽순이 다이버들이 상대적으로
정강사님과 함께 다이빙 할 시간이 줄어들면서 질투(?) 아닌 질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대로 덕분에 소녀시대도 볼수 있었고, 정강사님의 나긋나긋함도 볼 수 있었고
(물론 정강사님의 원천차단으로 우리는 저 멀리 바라만 보고 있을뿐이고>.<)
하지만 그래도 정강사님은 그간의 까칠함으로 봐서 다시 원래의 편안함으로 돌아오면
다시 괴롭혀야지 ㅋㅋㅋ...
아마 오늘 만철이두 나가면 평사마님은 완전히 새됐을 싶은데...우짜쓰까나^^
(이미 새가 되었다는 소문이 ㅋㅋ)
이제 갓 11개월차의 초보 다이버가 보는 시선에 정강사님의 존재감은 완전 대따 커 보였습니다^^
딸랑딸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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