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한국에 들어와서 이틀째 일이 손에 안잡히고 사이트 뒤적거리고 사진 뒤적거리고.

3주면 다시 들어가는데 이렇게 싱숭생숭 해서야..

1주일 있는동안 수온이 쪼매 차가워서.. 에구 추워 하면서 다이빙 했었는데..

담번에 갈때는 수온이 좀 올라 가겠죠?

로그북을 쓰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한깡 두깡 세다 보니..다음 다이빙에서는 200개를 달성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마린스쿠버와 인연을 맺을 때만 해도 70깡 정도 였었는데.. 딱 만 2년 1개월만에.. 200깡에 도달하게 되었네요..

조강사가 로그북 쓰지 않았으니 무효랍니다.

그래서 .. 무효가 되긴 했지만..제몸이 잘 기억 해주고 있으니 다행이죠..ㅋㅋ

정강사님이 저 나오는 날에 그러시더군요.. 4주후에 뵙겠습니다..사실 3주후인데.. 신구선생님 따라 해본가라나..

어느 포인트에서 웃어야 하는지..ㅋㅋ

다음 다이빙에서 또 다른 새로운 인연들을 기대합니다. 전에 뵙던 분들 다시 볼수 있으면 더 좋고요..